검색결과103건
연예일반

이태곤 “재벌 부인과 결혼”‧“쌍둥이 있다” 루머 해명…’살림남2’ 합류 [공식]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는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또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이태곤의 리얼 일상은 오는 20일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0:00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남진 편 두 번째 이야기로 ‘유종의 미’

‘주접이 풍년’이 가수 남진 편을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남진과 주접단의 쌍방향 조공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따뜻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남진과 그의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주접단 못지않은 남진의 역조공을 낱낱이 공개한다. 팬의 암 투병 소식, 팬이 운영하던 가구점의 화재 소식에 남진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과 팬들의 동참으로 한층 커진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진에게도 특별한 은인이 있는 법. 이날 남진은 본인의 스타성을 일찍이 알아본 TBC ‘쇼쇼쇼’ 황정태 PD와 재회한다. 세대를 뛰어넘은 그들의 우정에 팬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시즌1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 날 방송은 한층 깊어진 감동과 스케일이 다른 덕질 문화, 특급 게스트의 등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더 강력한 주접의 세계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6:16
예능

'주접이 풍년', 남진과 한국 최초 팬클럽 만난다

‘주접이 풍년’에서 대한민국 원조 덕질을 이끈 남진과 주접단이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주접이 풍년’)’ 22회에는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과 그의 주접단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1960~7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남진의 주접단이 출연해 문화유산 급의 덕질 문화를 알린다. 대한민국 최초 첫 팬클럽의 묵직한 존재감만큼 이제껏 본 적 없는 팬덤 문화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필 팬클럽 모집 공고문부터 팬클럽 활동 내역까지 속속들이 밝혀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당시 6개월에 500원으로 책정됐던 팬클럽 가입 비용부터 사회계몽운동, 연애서적 대여 등 이색 팬덤 문화를 통해 당시의 시대적 변천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덕질 시조새 다운 ‘덕질 58년 차‘ 주접단의 관록을 갖춘 팬심과 입담은 물론, 남진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주접이 풍년’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개그맨 엄영수와 남진의 변함없는 우정부터 갓 데뷔한 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채현과 대선배 남진의 특별한 만남도 ‘주접이 풍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30 09:57
예능

'주접이 풍년' 손흥민 주접단, 덕질도 월드클래스

‘주접이 풍년’이 손흥민 팬들과 함께 덕질의 행복을 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1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레전드 축구선수 손흥민의 주접단이 출연해 월드클래스 덕질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붉은 악마’를 연상케 하는 유니폼 스타일링부터 손흥민을 향한 열렬한 에너지의 팬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시작부터 월드컵 못지않은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부터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가수 김재환이 주접단으로 출격, 클래스가 다른 팬심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이 가운데 반대석의 독일 함부르크 축구팬은 “손흥민과 경쟁하는 것이 마음 아팠었다”라는 말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과 비례하는 서운함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소년 시절부터 손흥민의 장래성을 알아본 ‘팬카페 부운영자’의 본격 입덕 이야기에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인재를 알아보는 선구안이라며 덧붙였다. 60대 주접단 ‘주꾸미 이모’가 쉴 틈 없이 내뱉는 손흥민의 찬란한 일대기는 모든 이들을 감격케 했고,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일부 유해한 해설위원보다 낫다”라며 극찬했다. 특히 손흥민 경기 직관으로 평생 소원을 이룬 ‘주꾸미 이모’는 ‘주접이 풍년’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덕업일치를 이룬 ‘토트넘숍 직원’이 직접 촬영한 영국 덕질 영상 또한 손흥민의 글로벌한 인기를 그대로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팬들의 경험담과 미담을 통해 축구 실력만큼이나 월드클래스를 자랑하는 스윗한 팬서비스가 속속들이 드러나며 모두가 다시금 손흥민의 매력과 진가에 푹 빠져들었다. 이밖에도 주접단은 손흥민∙축구 덕후다운 지식과 사랑으로 흥미진진한 사담을 이어가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트랜스 픽션 또한 ‘승리를 위하여’ 무대를 통해 손흥민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2022.06.24 08:51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손흥민 특집…축덕 김재환 포함 손흥민 주접단 출격

‘주접이 풍년’이 손흥민 특집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 21회에서는 축구 하나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의 주접단이 출연한다. 이날 연령, 직업, 세대 불문 손흥민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가진 주접단이 등장한다. 이 중에는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가수 김재환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유소년 시절부터 손흥민을 응원해온 팬카페 부운영자가 밝히는 손흥민을 향한 미담은 물론, 팬들도 인정하는 60대 최고령 이모 팬이 지식을 대방출한다. 특히 손흥민 경기 직관이 평생소원인 60대 주접단을 위해 ‘주접이 풍년’ 제작진이 직접 나선 사연도 공개된다. 손흥민의 축구 역사와 레전드 경기 명장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메시지, 셀럽들의 응원 메시지까지 공개된다. 월드컵 응원 현장을 방불케 하는 서프라이즈 무대와 손흥민 주접단을 발칵 뒤집은 의외의 인물의 정체도 예고돼, 궁금증을 모으는데 그 정체는 23일 오후 8시 30분 KBS2 ‘주접이 풍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6:38
예능

'주접이 풍년', '피식채널'과 함께한 MT…부캐 부자들의 흥파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주역들이 피식팸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주접이 풍년’)’ 20회에서는 1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출연 코미디언이 피식팸과 함께 하계 MT를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날 방송에는 부캐 콘텐츠의 시대를 이끈 ‘한사랑산악회’ 부캐 멤버들 김영남, 이택조, 배용길, 정광용이 ‘주접이 풍년’ MC진과 함께 산에 올랐다. 순박하고 구수한 진심이 느껴지는 ‘아재’ 캐릭터들의 소소한 디테일과 높은 싱크로율이 MC진의 공감을 자아내며 시작부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강도 높은 생활 연기와 현란한 입담이 모두를 즐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조혜련이 ‘백숙 사장’으로 깜짝 등장해 ‘부캐 파티’에 흥을 보탰다. 피식대학의 본캐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 세 멤버는 야외로 자리를 옮겨 그토록 염원했던 팬들과의 페스티벌을 이어갔다. ‘주접이 풍년’ 최초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피식대학만큼 열정 넘치는 피식팸이 자리를 빛냈다. ‘한사랑산악회’부터 ‘05학번이즈백’까지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피식팸의 코스프레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피식대학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했다. 피식팸을 위한 숙식을 제공하는 ‘기숙사 사장’ 부캐 팬부터 ‘정광용 도플갱어’, 피식대학 예능학과 학생인 ‘초고속 승진팬’까지 피식대학 못지않은 끼로 무장한 주접단의 사연에는 피식대학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웃고 울게 했다. 피식팸과 합심한 김해준, 이은지의 역 서프라이즈는 피식대학 본캐들을 당황케 했고, 김민수 아버지와의 깜짝 전화 연결은 ‘한사랑산악회’ 김영남 회장을 연상케 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05학번이즈백’ 속 부캐로 변신한 피식대학은 댄스 신고식으로 세기말 감성을 이끌며 MT의 열기를 이어갔다. 피식팸 또한 완벽한 싱크로율과 현실을 제대로 고증한 디테일로 피식대학과 소통을 이어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평범함은 절대 용납치 않는 길은지들이 모여 ‘05 길은지 콘테스트’를 열고 현란한 댄스 배틀을 펼치며 큰 웃음을 안겼고, 2005년 가요계를 강타한 초특급 게스트, 조혜련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화려한 무내 매너와 함께 등장해 현장을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끝으로 피식대학은 “우리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모두 기억해줘서 고맙다.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다”라며 피식팸을 향한 감사함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17 11:25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황치열, 아시아 황태자의 '매력이 풍년'

가수 황치열의 매력이 '주접이 풍년'을 물들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황치열의 스페셜 주접단으로는 모델 정혁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정혁은 “황치열과 예능을 함께 했는데, 배울 점이 많고 매력적이다. 여러분이 왜 여기 계시는지 안다”고 팬심을 저격해 박수를 받았다. 주접단에는 다양한 경로로 입덕한 팬들이 자리했다. 복면팬은 ‘치여리더’ 장기자랑 1등 수상, 콘서트 앞자리를 위해 길에서 잠까지 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팬의 집에는 황치열 등신대부터 각종 굿즈로 가득했고, 엄마팬을 따라 입덕한 아들팬은 황치열의 공연을 보고 꿈을 가수로 바꾸기까지 했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첫 1위곡이기도 한 노래에 팬들은 떼창으로 응답했다. 특별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황치열은 주접단에게 다가갔고, 황치열을 영접한 주접단은 단체로 눈물을 흘려 ‘주접이 풍년’ 최초 주접단 눈물바다가 됐다. 황치열은 팬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시 감동을 선사했다. 황치열의 공연 레전드 무대도 공개됐다. 섹시한 근육이 돋보인 ‘성인식’에 대해 황치열은 “처음에는 긴 소매였다. 그런데 팔 드는 동작이 많아서 잘라냈는데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팬과 ‘Kiss Me’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의 ‘코코아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황치열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점령했다. 황치열은 “편지를 읽듯이 가사를 외웠다”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황치열은 즉석에서 장민호와 중국어 프리토킹을 나눠 감탄을 자아냈다. 주접단과 만남을 마무리하면서 황치열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황치열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치열의 매력에 반대석에 앉은 이들도 올하트로 화답했다. 황치열은 ‘왜 이제와서야’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3 07:57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황치열, 주접단과 댄스 파티…‘성인식’ 직캠 열기 잇는다

가수 황치열이 ‘주접이 풍년’에 뜬다. 내일(2일) 방송되는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그의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황치열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황치열의 무대에 주접단은 떼창과 감동의 눈물로 화답하며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특히 ‘성인식’ 직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황치열은 주접단과 강렬한 댄스 파티를 벌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의 주접단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리액션과 기세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넘치는 팬심을 담은 사연과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입담을 갖춘 황치열 주접단의 이야기는 ‘주접이 풍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접이 풍년’ 18회는 내일(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1 09:49
연예일반

아이콘, 아이코닉과 함께 '주접이 풍년' 출격

그룹 아이콘(iKON)이 완전체로 ‘주접이 풍년’에 출격한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7회에는 그룹 아이콘과 공식 팬클럽 아이코닉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아이콘은 녹화일 기준 컴백 후 첫 예능으로 ‘주접이 풍년’에 완전체로 출연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날 서프라이즈와 함께 등장한 아이콘은 약 3년 만에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성사,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격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팬들을 향해 “너무 오래 기다렸지? 미안해”라고 말하는 바비와 아이콘의 감동적인 데뷔 스토리가 녹아있는 곡 ‘기다려’를 팬들이 떼창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콘을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주접단의 사연도 궁금증을 더한다. ‘주접이 풍년’ 최초로 출연한 외국인 주접단은 아이콘 때문에 한국에 온 놀라운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녹화장에는 역대 최다 인원의 해외 팬들이 함께하며 아이콘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08:22
연예일반

'주접이 풍년' 영탁, 트로트 황태자의 찬란한 일대기

‘주접이 풍년’ 최초 2회 편성 주인공 영탁과 주접단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6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와 뗄 수 없는 영탁의 활동 일대기가 영화처럼 펼쳐지며 시작부터 감동을 예열했다. 다섯 번을 넘어지고 일어나 가수로 화려하게 핀 영탁의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함께 붉혔다. 이 가운데 지금의 영탁을 있게 한 국내 최장수 MC송해와의 남다른 인연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영탁은 트로트 가수와 프로듀서를 오가는 독보적 커리어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또 한번 증명했다. 이어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로 ‘주접이 풍년’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가장 높은 객석 신청률에 빛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신기성과의 즉석 농구 대결에서는 깔끔하고 완벽한 터닝슛으로 입덕을 부르는 ‘명품 짤’을 생성해내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탁은 시종일관 팬들을 ‘내 사람들’이라 부르며 가슴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 넘치는 응원으로 활력을 전했다. 그렉과 이찬원, 강진의 깜짝 영상 편지가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며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가운데, 강진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영탁과 강진은 완벽한 선후배 시너지로 ‘땡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구 농구팬’ 주접단의 치어리딩부터 ‘리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댄스학원 강사 연합팀의 ‘전복 먹으러 갈래’로 이어지는 팬들의 끼 넘치는 무대는 영탁 못지않은 흥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와 ‘이불’ 무대로 ‘내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하며 “더 좋은 곳에서 더 넓은 곳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09: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